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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8 11:18
    지지난 주말의 자전거 수리에 이어 지난 주말에는 클릿 신발을 구입하였습니다. 무척 오랫만에 샵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 보았는데 걱정했던것 보다 몸 상태는 괜찮은 듯 합니다.

    샵에서 집까지 비교적 가까운 거리를 착용해본 클릿 신발의 첫 느낌은 특별한 차이를 잘 모르겠다... 정도 일까요? 특별히 발을 위로 올릴때 저항감이 느껴지거나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흠... 어쩌면 이미 원을 그리는 페달링은 완성되어 있었던거야 라고 미소를 지으며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클릿 겸용 페달이라 한쪽으로만 클릿이 끼워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인지 의외로 클릿을 결합할때가 뺄때보다 더 힘든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르막길에서 힘이 떨어져 멈추는 경우는 확실히 미리 빼놓지 않으면 넘어지기 쉽겠더군요.

    자전거를 타지 않은지 어느덧 한달이 넘게 지나갔습니다. 몸은 어느덧 자동차 출퇴근에 익숙해졌는지 점점 게을러지고 배도 살살 나오는것 같네요. 몸 상태는 대충 90-95% 정도 일까요? 걱정했던 허리는 거의 괜찮은데 의외로 부딪혔던 어깨에 가끔씩 불쾌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조바심내지 말고 주말에 조금씩 자전거를 타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