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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02 14:29
    아침 자전거를 타고 코너를 돌아나오는 순간 느껴지는 부자연스러움. 뒷바퀴를 눌러보니 물컹거리는게 실펑크가 난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이후 아침까지 그리 많이 빠지지 않았으니 괜찮으리란 생각에 늦으면 곤란한 일도 있어 직장까지 타고 가는데 속도는 점점 떨어지고 자전거가 흐느적거리기 시작합니다. 겨우겨우 직장에 도착해서 살펴보니 이번에는 앞바퀴가 거의 내려 앉아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앞, 뒤 튜브 모두 점검해 보았는데 앞바퀴는 펑크난 부분을 찾았지만 뒷바퀴는 매우 경미한 펑크인듯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뒷 튜브에 난 상처중 좀 깊어 보이는 한곳을 패치로 붙이고 일단 바람을 넣어놓았는데 어떻게 될지 퇴근시간에 살펴봐야 되겠네요.

    그나저나 K사의 경량 튜브, 보통 튜브에 비해 비싼 돈을 주고 4개인가를 인터넷에서 샀는데 하나는 밸브가 부러지고 앞 바퀴 튜브 하나로 버티는 동안 뒷바퀴는 3개를 갈았습니다.  다음부터는 샾에서 파는 보통 걸 써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