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434)
Random (313)
컴퓨터 (35)
Favorites (18)
사진 (9)
아포리즘 (8)
자전거 (30)
여행 (21)

Twitter Updates

    follow me on Twitter
    «   2010/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137,160 Visitors up to today!
    Today 6 hit, Yesterday 74 hit
    rss
    '지름신'에 해당되는 글 20건
    2009/12/22 11:55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중에는 내부의 GPS 센서를 사용해 이동경로를 기록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중 제가 사용해 본 BikeMate GPS와 RunKeeper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사용하는 방식은 간단하고 비슷합니다. 출발시 시작(Start)을, 잠시 쉴때는 멈추기(Pause), 마칠때는 저장(Stop)을 누르면 이동거리, 속도, 칼로리 등을 보여주고 웹으로 올릴수도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먼저 BikeMate GPS의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퇴근하면서 측정한 기록입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기판 화면을 터치하면 속도와 고도의 변화를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또한 처음 계기판의 왼쪽, 오른쪽을 터치하면 칼로리, 거리나 시간을 정해놓고 점점 감소되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두번째 경로 화면에서 퇴근길의 경로를 불러온 것입니다. 구글맵에서 경로를 보여주며 구글맵과 마찬가지로 위성사진이나 위성사진과 지도의 혼합화면도 지원해 줍니다만 전체 시간이나 경로의 거리는 보여주지 않습니다. 달리면서 보는 것을 전제하여 만든 모드로 보입니다.

    운동일지의 화면입니다. 달력을 지원하며 해당 날자의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탭에서는 이동경로나 사진을 메일로 보내거나 메시업이라는 형태를 통해 웹으로 보낼수 있는데 구글 계정과 Zero One Mashup이라는 자체 계정과 구글 계정의 가입이 필요합니다. 퇴근길의 매시업을 보내면 다음과 같은 구글 메일이 도착합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웹에서도 라이딩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쪽의 슬라이드 바를 이동시키면 특정 지점에서의 속도 뿐 아니라 특정 구간에서의 속도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두번째로 구입한 RunKeeper입니다. 처음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GPS를 통한 입력뿐 아니라 직접 사용자가 자료를 입력할 수도 있고 Activity Type에서는 달리기, 자전거, 수영뿐 아니라 스케이트 보드, 스키, 휠체어 등의 다양한 운동을 종류별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품에서는 원하는 곡 목록을 선택해서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특정한 운동모드를 선택할수도 있습니다.

    특정한 운동모드를 편집하는 화면입니다. 예를 들어 5분간 워밍업후, 1분간 빨리 달리고, 1분 30초간 천천히 달리는 것을 7번 반복하는 것과 같은 운동 방법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Activities 탭에서는 저장된 기록들을 볼 수 있고 웹으로 올리거나 지우는 등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운동시와 기록을 선택했을 때 보이는 화면입니다. 이동 거리, 시간, 평속 및 소모한 칼로리를 보여주며 화면을 스왑하면 이동경로를 보여주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실제 운동시에는 단위(Km, mile) 구간별 시간을 보여줍니다.

    지도 화면은 BikeMate와 비슷합니다만, 단위 구간별로 지점을 보여주는 것이 특이합니다.
    RunKeeper는 운동을 마치면 자동으로 운동기록을 서버로 보내도록 되어있습니다. 서버에 접속하면 다음과 같이 달별로 운동기록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운동기록을 선택하면 지도와 함께 속도와 고도를 그래프로 보여주고 단위구간별 이동시간도 보여줍니다.

    지도위의 특정 지점을 클릭하면 아래 그래프에서 해당지점을 보여주어 그곳에서의 거리, 고도 등을 알 수 있습니다.

    RunKeeper의 정식 프로그램에는 특정한 시간이나 거리마다 현재의 페이스를 말해주는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영어라서 귀에 쏙쏙 들어오지는 않지만 화면을 보지 않고도 현재 내가 어떤 속도로 얼마나 달리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은 편한 기능이네요.

    두가지 프로그램을 번갈아 사용해보니 프로그램 마다 하는 일은 비슷하지만 목적이 조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먼저 BikeGPS 프로그램은 자전거의 핸들바에 거치시켜놓고 보면서 달리는 것을 기본으로 만들었고 아이폰의 프로그램으로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반면 RunKeeper는 음악을 들으면서 기록해 놓고 실제 자료는 웹에서 관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BikeMate GPS
    • 장점
      1. 기본 화면에서 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
        최고속이나 고도등의 값들도 기본 화면에서 보여줍니다.
      2. 웹 화면에서 원하는 구간의 평속과 소모 칼로리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특정 오르막에서의 평속을 알아볼수 있겠습니다.
      3. 한국어를 지원한다.
        개발자가 한국분이라는 말이 있는데, 프로그램에도 웹 화면에도 01mia란 이상한 이름의 제작사만 올라와 있고 웹에서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 단점
      1. 거리가 정확하지 않다.
        가장 큰 단점입니다. 1.2 버전에서는 실제 거리에 비해 과다하게 측정되더니 최근 2.0으로 올라가면서 실제보다 작게 측정됩니다. 따라서 평속, 칼로리 모두 믿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화면에서 보여주는 속도와 고도의 그래프도 아주 불규칙합니다.
      2. 웹과의 연동이 불편하다.
        운동 후 일일이 웹에 자료를 보낸 다음 구글 메일에서 만들어진 웹 페이지의 주소를 받아서 보아야 합니다. 1.2 버전에서는 구글 오피스의 스프레드 쉬트에 자료를 올려서 한 단계 더 복잡한 과정이 있었는데 그나마 편해진 셈입니다.
      3. 정식 사용자도 광고를 보아야 한다.
        올려놓은 웹의 결과 화면에는 사이판의 모 리조트 광고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짜 버전은 이해하더라도 돈을 주고 구입한 정식 사용자가 광고를 보는 것은 불쾌한 경험이네요.
      4. 웹의 지도에서 지명을 볼 수 없다.
        올려놓은 웹의 결과 화면과 같이 형태만 나타나고 지명이나 도로가 보이지 않아서 어느 구간인지 확인하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그리 어렵지 않게 수정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RunKeeper
    • 장점
      1. 웹과의 연동이 편리하다.
        운동을 마치면 자동으로 자료를 전송하기 때문에 일일이 자료를 선택해서 웹으로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웹에서는 달별, 주별 총 합과 함께 각각의 기록이 목록에서 보여주므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공짜 버전의 기능도 만족할만 하다.
        공짜 버전에서 빠진 것은 트레이닝 모드, 원하는 곡 목록을 선택해서 듣는 것, 현재의 페이스를 말로 알려주는 것과 사진에 위치정보가 기입되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광고가 화면에  뜨는 것에 크게 개의치 않으면 운동을 기록하는 목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3. Team 모드를 지원한다.
        아는 분들과 함께 팀을 짜 놓으면 다른 팀원이 얼마나 열심히 운동을 했는지 어디를 다녀왔는지 등을 알 수 있어 친목 도모와 함께 더욱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4.  여러가지 운동을 지원한다.
        원래 프로그램의 이름이 run keeper 이듯이 달리기를 가장 기본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고 다른 운동들도 선택할 수 있어 여러가지 종목의 운동을 다 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단점
      • BikeMate GPS의 장점이라고 적어놓은것 이외에 사용하는 데에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총평
    BikeMate GPS의 가장 큰 단점은 기본적인 거리, 속도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약 9.7Km의 퇴근길을 1.2 버전에서는 10.5Km로, 최근의 2.0 버전에서는 8.5Km로 측정하는 등 기본적인 기능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고도와 속도 그래프도 너무 들쑥날쑥해서 구간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기 힘들뿐더러 정확도에도 의심이 갑니다. 이전 버전의 버그 리포트를 홈페이지에 했는데 개발자의 반응도 전혀 없었습니다. 참고로 RunKeeper의 거리는 자전거의 속도계와 거의 동일한 값을 보여주었습니다.

    RunKeeper의 공개 버전을 받아서 써 보시고 Pro 버전의 기능이 필요하시면 업그레이드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RunKeeper를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만 MotionX GPS란 프로그램이 BikeMate와 비슷한 모드에 훌륭한 기능을 보여주는것 같더군요.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서는 한번 살펴보시길...



    2009/11/30 22:15
    마침내 아이폰을 손에 넣었습니다. 아직 전화는 개통되지 않아 집의 공유기에 wifi로 접속해서 글을 써 봅니다. 티스토리용 앱이 만들어져 있어서 글을 편하게 쓸수 있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09/11/27 14:01
    그분의 가르침을 받아 만 2년이 넘는 기간동안 기다려왔던 물건...

    가끔씩 들러보던 사이트에도...


    한국 홈페이지에도...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지난주 일요일 주문하고 이번주 계속 근무 시간 중에도 짬짬이 카페와 주문배송조회를 둘러보게 만든 녀석, 마침내 내일이면 손에 쥐어볼 수 있겠네요. 핸드폰의 주소록을 어떻게 옮길지 고민중입니다.

    2009/09/23 12:00
    국내 iPhone 발매 떡밥루머와 함께 날아온 소식. Microsoft가 개발중인 tablet과 유사한 기기(booklet)의 데모(라기 보다는 이런 식의 사용법이 가능할 것이라는 동영상)가 인터넷에 올라와 있습니다. 보고 있으면 눈이 휘둥그레지는데요... 현재 late prototype이라고 하니 언제 발매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것이야 말로 PC의 미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일이년 전부터 떠도는 애플의 타블렛 루머와 함께 실제 발매가 되면 떠들썩하겠네요.



    머리 좋고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을 몇달 (아마도 몇년) 동안 풀어놓고 한번 마음놓고 만들어 보라고 할 수 있어야 할텐데, 빨리 결과물을 뽑아내는데 익숙한 문화에서는 나오기 힘든 제품이 될것 같습니다.

    2009/09/20 12:11
    여행에 앞서 풍경을 찍어보겠다는 일념하에 마눌님의 윤허를 어렵게 얻어 새로운 렌즈를 구입했습니다. 정식 이름은 Zuiko Digital ED 12-60mm F2.8-4 SWD. 기존 렌즈와 비교해 화각의 범위가 늘어났으며 화질을 위해 ED렌즈를 썼고 빠른 포커싱 속도를 위해 초음파 렌즈를 사용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E-1을 구매하면서 같이 구입하였던 14-54 렌즈. 35미리 화각으로는 28-108의 좋은 화각입니다.
    14mm

    다음은 새 렌즈의 12mm


    54mm

    60mm


    일단 범위가 넓어져서 좋네요. 54mm와 60mm는 약간의 차이만 보이지만 12mm와 14mm는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초음파 렌즈를 써서 포커싱 속도도 아주 빠릅니다.

    다음은 25mm 화각에서 화질비교. 원본 크롭이고 왼쪽이 14-54렌즈, 오른쪽이 12-60렌즈입니다. 조리개는 제가 많이 사용하는 5.6에 고정했습니다. 위쪽은 중심부이고 아래쪽이 주변부입니다.

    중심부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만 주변부는 확실한 차이를 보이는군요.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사진을 그냥 리사이즈하는 정도로 사용하기에 주변부 화질이란게 얼마나 소용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또렷하게 잘 보일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넓은 화각과 빠른 포커싱이 가장 유용할것 같습니다.



    2009/06/12 17:26
    루머로 끝나는 것 같았던, 아이폰 발매... 이제 현실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애플의 키노트에서 발표될것 같았지만 발매소식이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덜컥하고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오늘자로 방송통신위원회의 전파연구소에 인증을 받았습니다. 아마 조만간에 발매될것 같습니다.


    모델번호 A1241은 아이폰3G의 것입니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찾은 모델번호.


    새로 발매되는 아이폰3Gs의 모델번호는 A1303입니다. 그렇다면 A1303도 혹시 인증받지 않았을까요? 

    URL에 모델번호를 살짝 바꾸어 알아보았더니 아직 인증받지 않았습니다.

    예전부터 떠돌던 몇만 아이폰 창고 대기설이 상당히 설득력있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조만간 새모델도 들어오게 되겠죠. 자, 그분은 일년 넘게 계속 와 계시고 지름은 당연한 일인데... 아무래도 새 모델을 기다리는게 맞겠지요. 조금만 더 허벅지 꼬집으면서 기다려야 겠습니다.

    2009/06/03 22:48
    약 1년전 부산 시내 왕복 8차선 도로를 버스와 함께 다투며 출퇴근 하던때, 자전거 업그레이드의 욕구에 항복하고 그분께 몸과 마음을 맡기고 주문했던 자전거, 처음 주문했던 자전거가 생각보다 작았던 관계로 새로 주문하고 기다리기를 약 320일...  오늘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자전거를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증명사진 한장.


    하이브리드이다 보니 MTB와 지오메트리가 달라 20인치 프레임이 그리 크지 않게 나왔습니다. 특별주문을 해서 (아마도) 대한민국에 한대밖에 없는 사이즈가 들어왔습니다.


    지금 열심히 수고하고 있는 노랭이 허머군과 함께... 얼마전 1.75 인치 타이어로 교체를 해서 타이어가 얇다고 생각했지만 많이 두껍네요. 보관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카본 프레임이 어떤 느낌인지 무척 궁금했는데, 조금 더 가볍다는 정도일까요? 하지만 허머에 비해서는 좀 더 몸에 맞는것 같고 확실히 속도는 잘 나오는것 같네요. 일단 당분간 출퇴근은 허머로 계속 하고 주말에 가끔씩 타게 될것 같습니다.

    2009/04/30 11:31
    작년 말 워너브라더스를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DVD, 블루레이의 직배사는 모두 철수했습니다. 워너가 철수하면서 물건을 모두 회수해갔고 다음달 5월에 새로 대행사를 통해서 물건들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워너의 밴드 오브 브라더스란 미니시리즈가 있는데 원래의 가격에서 상당한 가격 인상을 동반하게 되었습니다. 예전 가격으로 아직 파는 곳이 있다는 말을 듣고 허겁지겁 주문을 넣기는 했습니다만, 주문하고 보니 과연 꼭 필요한 작품인가란 생각도 들고 그래도 포인트까지 써서 거의 반값에 샀으니 기뻐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에 머리가 복잡합니다.

    대부분이 불법임을 알면서도 영화를 다운받아보는 세상... 영화 한편의 감상에 아끼는 일이만원의 돈이 작은 돈은 아닙니다만 원본에 비해 떨어지는 화질이나 음질은 물론 우리 사회의 한 부분을 황폐화시켜 이웃과 자손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닐까요. 조만간 DVD나 블루레이를 사려면 미국 아마존을 기웃거려야 하는 초창기의 모습으로 돌아가지는 않을까 모르겠습니다.


    2009/04/29 17:44
    플라워는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즉 PSN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PS3용 게임입니다. 무료는 아니고 인터넷으로 돈을 지불하여 카드를 산 다음 PS3에서 PSN에 접속하여 카드를 등록하고 게임을 구입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간단한 방법은 아니지만 매장에 따로 나갈 필요없이 인터넷 접속만 가능하면 언제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으니 그분이 오실때는 언제나 구입할 수 있다는 좋은 점도 있네요. 이 게임은 등록된 것을 보고 독특한 게임이 나왔구나...란 정도의 생각을 하고 말았는데 음주후 어떻게 하다보니 cuboid란 퍼즐게임과 함께 구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게임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리는 바람을 조정하여 (혹은 바람이 되어) 스테이지에 피어있는 각각의 꽃에 바람을 스치게 합니다. 꽃에서는 작은 꽃잎이 떨어지는데 이것을 바람으로 조정하며 점점 많은 꽃잎을 모으는 게 목적입니다. 어느 정도의 꽃잎이 모이면 스테이지에 변화가 생기며 다음 단계로 진행되며 바람은 컨트롤러를 이리저리 기울이고 바람을 불게하는 단추 하나로 조정하기 때문에 게임플레이는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입니다. 나중에는 수 많은 꽃잎을 거느리게 되는데 이게 상당히 장관에다 많은 수의 작은 힘들이 모여 세상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군요.

    게임은 총 6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별히 시간제한이나 점수가 없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바람에 따른 꽃과 풀의 움직임을 재현해 놓았기 때문에 바람이 지나감에 따라 바람소리, 풀소리 이외에도 자연의 소리들과 간단한 음계로 표현한 효과음이 마음을 푸근하게 해 줍니다.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처음의 완전한 자연에서 점점 어두워지며 인공적인 구조물들이 첨가되면서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5번째 스테이지는 깜깜한 밤에 드문드문 피어있는 꽃들을 애타게 찾으며 고압 전류선 사이를 위태위태하게 지나가야 하는데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이 스테이지를 끝내면 Wii의 블롭이란 게임과 비슷한 상쾌한 마지막 단계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 감동적인 마지막 엔딩...  자연과 생태적인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즐기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스테이지 수가 많지 않고 금방 끝낼 수 있는 게임이지만 가끔씩 생각날때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게 될것 같습니다.



    2009/04/08 17:54
    요즘 저녁 집에서 잠들기전 작은 즐거움을 주는 시스템입니다. 예전부터 조금 제대로 된 오디오 시스템을 마려해 보고 싶었는데 지난번 이사하면서 실행에 옮겼습니다. 원래 생각했던 예산보다 조금 더 무리해서 질렀는데 개인적으로는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좋은 시스템도 있겠지만 우물안 개구리가 되더라도 다른 시스템 청음하지 않고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시스템으로 만족하고 지내려합니다.

    리시버 : Onkyo 906
    Speaker A : Mission Cube
    Speaker B : Monitor Audio GS-20
    CD player : Denon 1500AE
    DVD player : Yamaha S663
    Game/Blueray : PS-3

    원래는 모니터오디오의 RS 시리즈로 5.1 채널을 구성하려고 했지만 리어스피커를 설치할 공간도 부족하고 저음이 많아서 방에서는 부밍이 생길것이라는 오디오 샾의 조언에 따라 고민하던중 스테레오와 5.1 채널을 따로 분리해서 스테레오는 좀 더 고급으로, 5.1 채널은 세틀라이트 시스템으로 구성했습니다. 네트워크 기능 때문에 선택한 906이 마침 2개의 스피커를 지원해 줘서 그때그때 편하게 선택해서 들을수도 있네요. 코드가 다르거나 PAL  방식의 DVD가 좀 있어서 DVD 플레이어도 따로 구매했고 샾의 조언에 따라 전용 CD 플레이어를 마련했습니다. 인티앰프는 사지 않았지만 906이 비교적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모아온 CD들을 하나씩 꺼내 좋아하는 음악이 어떻게 들리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알고 있던 악기나 보컬의 소리가 조금 더 깨끗하고 단단하게 들리고 예전에 들리지 않았던 소리들이 들리고 일부는 예전과 전혀 다름없는 소리를 들려주며 몇몇 곡들은 완전히 다른 음악으로 들립니다.


    prev"" #1 #2 next